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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ヾ(•ω•`)o

개발블로그 티스토리 vs velog

by 밈밈무 2022. 6. 21.

원래 티스토리를 사용하다가 벨로그로 옮겼었다.

https://velog.io/@mimmimmu

벨로그로 쓰던 도중 깃허브페이지도 괜히 한번 만들어 보고 결국 티스토리를 계속 쓰기로 결정했다.

벨로그와 티스토리와 깃허브페이지의 장단점이 꽤 뚜렷한데, 깃허브페이지는 실제로 써본 건 아니라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적기는 어렵고 간략하게 말해보자면 자유도가 높지만 그만큼 한땀한땀 만들어줘야 한다 인 것 같다.

Velog

장점

  1. 마크다운 사용이 편리하다.
    글 작성이 기본적으로 마크다운이 기본이라 마크다운으로 문서 작성 하는 게 편한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마크다운 편집 화면과 함께 결과도 함께 보여줘서 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2. 예쁘고 깔끔하다.
    기본적으로 예쁘고 깔끔한 UI를 제공한다. 헤더에 따라 자동으로 목차 생성해주는 기능도 아주 유용하다.
  3. 개발자를 위한 플랫폼
    티스토리와 달리 개발자를 위한 플랫폼이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 유용할만한 정보들이 많다. 벨로그 메인화면에서 인기글을 보여주는데 꽤 유용한 지식들을 한번에 모아볼 수 있다. 시간 있을 때 가끔 읽어보면 재밌다.

단점

  1. 방문 통계를 제공하지 않는다.
    글 별 조회수 기능은 있지만 전체 조회수나 방문 통계는 제공하지 않는다. 즉 어떤 경로로 나의 블로그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2. 수익을 붙일 수 없다.
    뭐... 티스토리도 조회수가 잘 나와야 수익 기능이 의미가 있는 거지만 벨로그는 수익, 광고 기능이 아예 없다.
  3. 카테고리화가 좀 불편하다.
    벨로그는 일반적인 카테고리가 아니라 태그로 카테고리를 관리할 수 있다. 근데 난 태그 이름을 어떻게 해놨는지... 대문잔지 소문잔지 헷갈려서 괜히 같은 카테고리를 여러개 만든 적이 많다...

tistory

장점

  1. 방문 통계를 알 수 있다.
    티스토리는 꽤 자세하게 방문 통계를 제공한다. 내 블로그에 어떤 경로로 접근했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2. 자유도
    원한다면 블로그 UI를 꾸미고 바꿀 수 있다. 좀 귀찮지만.. 글 작성 방법도 기본모드, 마크다운, HTML 이렇게 세가지 중에 고를 수 있다.
  3. 카테고리화 편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카테고리 기능이고, 하위 카테고리까지 만들 수 있다.

단점

  1. 마크다운 사용이 불편하다.
    마크다운으로 글쓰기 기능을 제공하지만 벨로그에 비해 불편하다. 일단 편집 화면밖에 제공하지 않아서 글을 작성할 때 결과물을 알 수 없다. 어느정도 궁예하면서 써야한다. 또 가끔 제대로 썼는데 깨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결론

딱히 플랫폼을 자기 맘대로 꾸미고 싶지 않고 통계도 필요없고 기록이 편한 플랫폼을 원한다면 Velog
기록하는 게 조금 불편해도 좀 내 맘대로 꾸미고 싶고 수익이나 통계를 원한다면(블로그 관리를 원한다면) 티스토리
를 추천한다! 😎